월간 생활비 점검표
이 점검표는 월급일 이후 30분 안에 고정비, 구독 결제, 공과금, 변동비 초과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복잡한 가계부를 새로 만들기보다 이미 있는 카드 명세서와 은행 앱 내역을 같은 기준으로 옮기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1단계: 고정비 표시
- 월세와 관리비를 분리해 적습니다.
- 통신비, 인터넷, 보험성 지출, 구독료를 한 묶음으로 봅니다.
- 자동이체일과 실제 출금 계좌를 함께 적습니다.
2단계: 구독과 무료체험 확인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카드 앱, 이메일 영수증을 차례대로 봅니다. 서비스명, 금액, 다음 결제일, 유지 이유를 한 줄로 적고 최근 30일 동안 사용하지 않은 항목은 보류 또는 해지 후보로 표시합니다.
3단계: 공과금과 계절 지출
전기·가스·수도 요금은 총액만 보지 말고 사용량, 검침 기간, 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를 같이 봅니다. 명절, 휴가, 이사, 병원비처럼 매달 반복되지 않는 지출은 생활비 실패가 아니라 예외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월간 기록표 예시
| 항목 | 이번 달 금액 | 확인 화면 | 다음 행동 |
|---|---|---|---|
| 통신비 | 예: 78,000원 | 통신사 앱 | 데이터 사용량 확인 |
| OTT 구독 | 예: 17,000원 | 카드 명세서 | 다음 결제 전 유지 판단 |
| 전기요금 | 예: 42,000원 | 고지서 | 사용량과 검침 기간 비교 |
| 외식비 초과 | 예: 63,000원 | 카드 앱 | 주간 횟수 기준 설정 |
마지막 확인 질문
- 이번 달에 새로 고정비가 된 항목이 있나요?
- 다음 결제일 전에 취소하거나 낮출 수 있는 구독이 있나요?
- 계절 때문에 오른 공과금과 사용 습관 때문에 오른 공과금을 구분했나요?
- 다음 달에 바꿀 행동을 하나만 정했나요?
점검표를 보관하는 방법
월간 점검표는 복잡하게 보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 달에 한 장만 남기고, 고정비 합계, 새로 생긴 구독, 공과금 사용량, 다음 달에 바꿀 행동 하나를 표시하면 충분합니다. 이 네 가지가 남아야 다음 달 결산에서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종이로 적는다면 카드 명세서 확인일을 오른쪽 위에 쓰고, 디지털로 적는다면 파일명에 연도와 월을 넣어 보관합니다. 예를 들어 2026-05-생활비점검처럼 저장하면 다음 해 같은 달의 계절 지출과 비교하기 쉽습니다.
검토에서 제외할 항목
가족 경조사, 이사, 병원비처럼 반복 주기가 긴 지출은 월 생활비 초과로 바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대신 예외 지출로 표시하고, 내년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있으면 별도 준비금 항목으로 옮깁니다.